티몬 컬쳐가 만난 공연가 사람들!

티몬과 프로모션 제휴를 맺고 소비자에게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파트너’라고 부릅니다. 항상 고객과 맞닿아 있는 파트너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는, 곧 티몬에 대한 만족으로도 이어집니다. 그래서 티몬과 파트너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인 것이죠.

오늘은 많은 파트너들 중에서도, 티몬을 통해 좋은 공연 상품을 소개해 주는 파트너 한 분의 이야기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제 소셜커머스는 그저 저렴한 가격의 문화 상품을 판매하는 플랫폼이 아니라,  ‘명품공연’들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채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에 비해 다소 어렵게 느껴졌던 연극이나 뮤지컬 등의 공연 문화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관객 저변을 확대하는데도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죠.

특히 티몬은 소비자들과 고퀄리티 문화생활을 가깝게 만드는 ‘컬쳐 가이드’ 역할을 자청하고 있습니다. 이름 모를 수백 개의 공연들을 쭉 나열하는 것이 아닌 정말 좋은 공연, 전시만을 선별해 공연도 영화관람 하듯 쉽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공연관람 경험이 아예 없거나 경험이 매우 적은 고객들도 어느새 공연문화를 즐기는, 그들의 컬쳐 라이프스타일에 변화를 가져오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선두에 티몬이 있습니다.

그래서 티몬의 컬쳐 카테고리의 성장속도는 매우 무섭습니다. 불과 사업 시작 1년 만에 공연 매출이 270% 이상 상승할 정도로 사업이 성장하고 있죠.

오늘 소개해드릴 분은, 매 딜마다 변치않는 인기를 자랑하며 티몬 컬쳐탭 상위권을 놓치지 않고 있는 소극장 뮤지컬의 신화!  빵터지는 코믹 뮤지컬 <프리즌>을 주최/주관하고 있는 주식회사 이수엔터테인먼트의 이영수 대표님입니다.

이영수 대표님을 만나기 위해 새로 개관한 ‘이수아트홀’을 방문했습니다. 컬투의 코믹뮤지컬 <프리즌>은 예전의 보금자리를 떠나 2013년 3월, 혜화역 2번 출구 동숭교회 옆 ‘이수아트홀’에 새둥지를 틀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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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입구에 들어서기 전, 먼저 반기는 것은 관객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어주는 아늑한 카페. 대표님을 뵐 때마다 이곳에서 맛있는 아이스 유자차를 얻어먹곤 합니다. 직접구운 쿠키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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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극장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소극장치고는 공연장 내부가 꽤 넓은 편이고, 빼곡히 들어찬 의자에는 폭신폭신한 방석이 깔려 있어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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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장실을 살짝 엿보았습니다. 그 동안 티몬을 통해 <프리즌>을 관람하신 만 칠천여 명의 관객 여러분! 무대 뒤편이 궁금하셨죠? 소품들로 정신 없는 분장실을 보니 무대 위 활기찬 공연 모습이 절로 그려지는 듯 합니다.

그럼 공연장 홍보는 이쯤으로 마무리 하고, 본격적인 대표님 인터뷰를 시작해볼까요?

공연 관련일은 언제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나요?
원래는 배우의 길을 걷고 싶었다. 연관성 있는 길을 찾다 보니 공연 기획사에 근무하게 된 거다.대학 졸업 직후 28세 때 첫 직장으로 대전의 한 공연 기획사에 들어가게 되었고, 그 때 당시에는 콘서트나 대형 뮤지컬 같은 공연 기획 업무를 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소극장을 운영하고 계시네요?
대전에 부족한 것이 무엇일까, 대전 시민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를 고민하다 보니, 문화공간 시설이 부족하다는 것을 절감하게 되었고, 2011년 12월에 소극장(이수아트홀)을 짓게 되었다. 이는 대전 서구의 유일한 소극장으로 인정받은 최초의 사례이기도 하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소극장 공연 기획에 뛰어들게 되었다.

대표님

사람과 사람을 연결시켜주는 유일한 창구인 소극장 문화를 더욱 전파하고 싶다는 이영수 대표

프리즌 흥행의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프리즌>이 잘된다고 보아주니 고맙다(웃음) 처음 대학로에 올라와 느낀 것은, 어떤 식당이나 커피숍 혹은 극장에 가던, 손님, 관객이 갔을 때 환하게 맞아주고, 돌아갈 때 환하게 웃어주는 곳이 없다는 것이었다. 지금도 직원들에게 매일 강조하는 것이 인사 잘하자, 나가시는 분들에게 문 열고 재미있게 보셨는지, 홍보 잘 부탁한다든지, 그런 인사를 시킨다. 나 또한 먼저 인사하고 매표도 직접 하기도 한다. 그냥 중요한 건 기본을 지키고 있다는 것, 그것이 관객들에게는 친절한 모습으로 비춰진 것 같고, 좋게 보여진 것이 아닐까 싶다.

프리즌 홍보를 하신다면?
소극장이라는 문화가 아날로그방식으로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대화할 수 있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시켜주는 소통의 끈, 유일한 창구인 것 같다. 저희 공연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대학로를 많이 찾아와서 여러 공연들을 많이 봐주었으면 한다. 굳이 <프리즌>을 소개한다면, 그저 웃고 싶을 때, 친구들과 큰 소리로 소리지르고 떠들고 웃고 싶을 때 힐링되는 공연이다. 많이 웃을 수 있다.

공연 제작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가장 중요한 것은 관객, 관객의 눈높이라고 생각한다. 관객들이 찾는 공연은 따로 있다. 두 명이 오든 백 명이 오든, 공연을 관람한 고객에게 만족을 주는 공연을 만들어야 한다.

현재 대전과 서울에 극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앞으로 확장 계획이 있나요?
소극장은 배우들이나 관객들에게 있어 사람과 눈을 맞대고 소통할 수 있는 유일한 창구이다. 극장이 없는 곳에 좀 더 극장을 짓고 싶다. 그 곳 사람들에게도 소극장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열어 주고 싶다.

요즘 공연 기획이나 제작에 관심을 가지는 학생들이 많은데요, 그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그리고 필요한 역량이 있을까요?

공연기획은 정말 재미있는 일이고, 사람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줄 수 있는 좋은 일임에 틀림없다. 내 젊음을 불태울 수 있는 자신이 있다면, 쉬는 날이 없는 이 쪽 일의 특성 상 365일 쉬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좋겠다. 공연 기획은 결국 100% 사람장사이다. 사람을 사랑해야 한다. 요즘은 관련 학과들이 많이 생겼고 그곳에서 교수님들이 제공하는 이론적인 교육도 있겠지만, 어떤 것을 준비해서 온다기 보다는 기본적으로는 바른 정신, 의지, 도전정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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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분들과 함께 극장입구에서 포즈를 취해주셨습니다.

격의 없이 밝은 세분의 모습을 보니 무엇보다 사람과의 관계를 소중히 하는 대표님의 철학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게 되네요^^ (왼쪽부터 이영수 대표님, 박석준 실장님, 이유정 대리님)

티몬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지금까지 딜 진행을 하며 불만사항은 없었다. 다만, 대학로에는 창작을 꿈꾸며 의욕은 넘치지만 어려운 친구들이 많이 있다. 티몬이 그들까지 보듬을 수 있는 큰 회사가 되었으면 좋겠다. 예를 들어, 티몬 고객 대상으로 한 달에 한번 행사를 진행한다던지, 기업 문화마케팅과 연결시켜주는 매개체가 된다던지, 티몬이 소극장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것을 보여주면 어떨까. 꼭 우리 공연이 아니더라도 좋은 작품인데 알려지지 않은 작품을 발굴해서, 문화 발전을 지원하는 회사로서 저희들에게 다가와 주었으면 좋겠다. 대형 공연도 좋지만, 눈을 보고 대화할 수 있는 소극장이라는 공간과 문화를 좀 더 알리고,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게끔 도움을 주면 좋을 것 같다.

소셜커머스가 공연계에 미친 영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소셜커머스 진출 3여년을 지나며 티켓값이 떨어졌다는 것은 이미 굳혀진 사실이고, 이는 공연계 스스로의 문제도 배제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소극장 공연 가격이 영화값 정도로 떨어졌다는 것이 현실이지만, 불만은 없다. 그만한 가치를 만들었느냐 아니냐는 각자가 생각할 문제가 아닐까. 어쨌든 공연 하는 입장에서 새로운 판매처가 생겼다는 점에서는 고맙다.

티몬 MD에게 한마디

우선 담당MD에게 고맙다. 다가와주어 감사하고, 불평불만 없이 적극적으로 진행해주어 고맙다. 또 예전 대전에 있었을 때, 소셜이라는 매체가 처음 나왔을 때도 생각난다. 티켓가격 떨어지지, 해야 되냐 말아야 하느냐, 여러 가지 안 좋은 인식이 많았을 때인데, 티몬 지역 담당자가 와서 같이 개발하는 마음으로 한번 도와주십시오, 하고 나서 결국 올렸다. 주변의 욕도 먹으면서. 이 때 느낀 건 담당자가 정말 중요하구나. 그 때 올린 게 <아 유 크레이지>라는 작품인데, 하루에 딜 하나 올라가던 그 때, 1898장이 판매됐다. 지금까지 자료로 쓰고 있는 걸로 아는데, 그때 당시 보이지 않던 친구들에게 기회를 줬던 것 같다. 그런 면에서 굉장히 감사했고, 담당자가 어떤 마음을 갖고 다가오는지가 중요한 것 같다. 그런 점에서 지금 담당MD가 오래 일했으면 좋겠다. 오래 일하세요. (웃음)

여기까지 이영수대표님과의 일대일 인터뷰였습니다. 대표님의 철학이 담긴 인터뷰를 듣고 나기 코믹뮤지컬 <프리즌>! 앞으로도 장수할 것 같은 생각이 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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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극장앞에서 대표님과 다정한 포즈를 취했습니다.
역시 배우를 꿈꾸셨던 분답게 우리 대표님! 얼굴도 너무 작으셨어요.

앞으로도 저희 티몬과 좋은 관계를 계속해서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을 끝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프리즌>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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